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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세계 보란 듯...푸틴의 강력한 새해 첫마디 [지금이뉴스] / YTN

2024-01-01 4,987 Dailymotion

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새해 첫 메시지를 통해 절대 후퇴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온 국민의 단합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푸틴 대통령은 12월 31일 TV를 통해 중계된 연설에서 "우리는 가장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증명했고 절대 후퇴하지 않을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푸틴 대통령은 "군 장병들, 그리고 진실과 정의를 위한 싸움의 최전선에 있는 모든 분에게 말씀드리고 싶다"면서 "당신은 우리의 영웅이며 여러분이 자랑스럽다"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전쟁을 명시적으로 거론하지 않았지만 연설 맥락에 비춰 대선을 석 달 앞두고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속 수행하기 위해 군의 충성과 국민적 지지를 당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이날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은 러시아군의 전투 성과를 치켜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쇼이구 장관은 전군에 보낸 메시지에서 "지난 한 해는 우리 조국의 역사에 새 위업으로 기록될 것"이라며 "우리 군은 서방의 바람과 달리 어떤 조건에서도 적을 분쇄할 수 있는 무적의 능력을 보여줬다"고 치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지난 연말 대규모 공습을 주고받은 데 이어 새해 첫날에도 전투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현지 시간 1일 자정을 10분 넘긴 시간 러시아가 통제 중인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중심부 호텔 등을 포격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지역 친러 수장은 텔레그램을 통해 이번 공격으로 4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군도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 남부 항구 인근과 미콜라이프와 동부 드니프로에서도 야간 공습을 가해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군은 또 전날 밤 우크라이나 동부 하르키우에 대한 공격도 재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러시아는 지난 29일 우크라이나 전역에 개전 이후 최대 규모의 공습을 가했고 우크라이나는 다음날 러시아 서부에 미사일 공격으로 맞서면서 많은 사상자를 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ㅣ김태현 <br />기자ㅣ류제웅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10114440761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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